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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사랑

by 탄냥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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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영화 노트북 줄거리

영화 노트북은 니컬러스 스파크스의 인기 소설을 작품화하여 2004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두 남녀 노인이 등장하며 시작됩니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삶을 회상하며 보통의 삶을 살았고 기념비도 없으며 곧 잊힐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누구 못지않게 훌륭히 해낸 일이 있는데 온 마음과 영혼으로 한 여인을 사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장소는 병원이며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책을 읽어주며 전개됩니다. 그 이야기는 노아와 앨리가 등장합니다. 17살 노아는 놀이공원에서 한 여성에서 첫눈에 반합니다. 무모하리만큼 적극적으로 앨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앨리도 차츰 그에게 호감을 느끼고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합니다. 서로에게 푹 빠져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노아는 낡은 폐가에서 앨리와 행복한 미래를 약속합니다. 목수 집안의 노아와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딸 앨리! 앨리네 부모님이 그 둘을 반대합니다.앨리네 부모님은 급히 이사를 준비하고 노아는 그곳으로 365일 동안 매일 편지를 씁니다. 그러나 앨리의 어머니가 편지를 몰래 가져가 전해주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군 입대를 하게 되고 앨리는 간호조무사로 지원해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결혼을 약속합니다. 전역한 노아는 폐허를 허물고 새집으로 완성해 지역신문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신문을 앨리가 보게 되고 그곳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7년이 흘렀지만 노아와 앨리는 첫사랑의 감정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앨리는 첫사랑인 노아와 약혼자인 론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결국 노아를 선택한 그녀! 그리고 병원의 두 노인은 나이 든 노아와 앨리였습니다. 치매에 걸린 앨리는 기억이 사라지기 전 노트에 노아와의 추억들을 적어두었습니다. 노아는 그 노트를 앨리에게 읽어 준 것입니다. 너무나 사랑하던 둘은 한날한시 세상을 떠나게 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등장인물

영화의 주요인물은 젊은 노아와 앨리, 노인이 된 노아와 앨리입니다. 젊은 노아 역은 라이언 고슬링이 맡았습니다. 그는 1980년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라라랜드와 노트북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젊은 앨리 역은 레이첼 맥아담스가 연기하였습니다. 그녀는 1978년생 캐나다 출신 영화배우입니다. 노트북 영화를 통해 두 젊은 배우는 실제로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이후 결별하였습니다. 할아버지 노아 역을 많은 배우는 제임스 가너입니다. 그는 1928년생 미국 출신의 영화배우 겸 성우입니다. 슬하에 두 딸이 있으며 2014년 사망하였습니다. 할머니 앨리 역은 1930년생 미국 영화배우 제나 로우랜즈가 연기하였습니다. 그녀는 영화와 연극 등 60년간 배우 활동을 하였습니다.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상,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도 생존해있는 배우입니다.

감상 후기

영화 노트북은 현재 한국 네이버 평점 9.48점으로 확인됩니다. 노아와 앨리의 사랑은 눈물 날 정도로 감성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반면 노아와 앨리의 재결합으로 약혼자 론과 미망인 마샤 쇼가 받았을 상처가 염려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주인공에게 시선이 맞춰진 영화이므로 나 역시 주인공 관점으로 감정이 이입되었습니다. 앨리는 떠나갔지만 노아는 앨리가 원했던 모습 그대로 집을 지었습니다. 그 집에서 그녀가 그림을 그리게 되는 장면에 노아의 진심 어린 사랑이 전해짐을 느꼈습니다. 노인이 된 이후에도 변치 않는 노아의 사랑이 절절히 전해지는 영화였습니다. 한평생 한 사람을 저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노인 노아의 노력으로 의학으로 불가능한 앨리의 기억이 잠시나마 돌아오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더 진하게 전달되었고 나 또한 그런 사랑을 꿈꿔봅니다.

 

<넷플릭스 노트북>

 

노트북 | 넷플릭스

1940년대,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전쟁과 신분의 격차로 이별해야 했던 두 연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니컬러스 스파크스의 인기 소설을 각색한 작품.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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